[애니멀피플] 25일 현장 찾은 EPA 전헌균 기자
이동식 건물 안에는 중소형 믹스견 20~30마리가 제대로 된 시설없이 방치되어 있었다. 사진 전헌균 EPA 한국주재기자 제공
9월25일 국내 최대규모 유기견 사설보호소 ‘애린원’ 철거 현장. 법원의 강제집행 대상은 애린원 시설물로, 시설 철거에 앞서 유기견들의 긴급구조가 이뤄졌다. 사진 전헌균 EPA 한국주재기자 제공
애린원에는 1천~1천200여마리의 유기견이 살고 있었다. 사진 전헌균 EPA 한국주재기자 제공
이날 구조에 참여한 한 동물단체 관계자는 “개들의 상태가 개농장보다 심각하다. 순화가 거의 이뤄지 않아 사람을 경계하는 개들이 대부분이었다”고 말했다. 사진 전헌균 EPA 한국주재기자 제공
피부병이 심각해 털이 거의 남아있지 않는 개들도 여럿 눈에 띄었다. 사진 전헌균 EPA 한국주재기자 제공
개들은 호기심을 보이면서도 손을 뻗으면 도망가거나 이동장에 들어갈 때면 세상이 떠나가라 울부짖었다. 개들을 이동장에 넣기 위해 유인하고 있는 수의사. 사진 전헌균 EPA 한국주재기자 제공
개들은 호기심을 보이면서도 손을 뻗으면 도망가거나 구석으로 숨어버렸다. 사진 전헌균 EPA 한국주재기자 제공
개들은 호기심을 보이면서도 손을 뻗으면 도망가거나 구석으로 숨어버렸다. 사진 전헌균 EPA 한국주재기자 제공
애린원 시설물 철거에 앞서 개들의 긴급구조가 이뤄졌다. 사진 전헌균 EPA 한국주재기자 제공
애린원 시설물 철거에 앞서 개들의 긴급구조가 이뤄졌다. 사진 전헌균 EPA 한국주재기자 제공
별다른 목줄도 없이 애린원 보호소 부지를 떠도는 개들. 사진 전헌균 EPA 한국주재기자 제공
애린원 부지 내 서너개의 이동식 건물에는 여러 마리의 개들이 살고 있었다. 이런 곳의 문을 열면 악취 때문에 숨을 제대로 쉬기 힘들 정도였다. 사진 전헌균 EPA 한국주재기자 제공
사진 전헌균 EPA 한국주재기자 제공
보호소 내부 케이지에서는 자체 번식으로 태어난 것으로 보이는 어린 강아지들도 여럿 눈에 띄었다. 사진 전헌균 EPA 한국주재기자 제공
애린원 부지 내 서너개의 이동식 건물에는 여러 마리의 개들이 살고 있었다. 이런 곳의 문을 열면 악취 때문에 숨을 제대로 쉬기 힘들 정도였다. 심지어 죽은 쥐가 그대로 방치되어 있기도 했다. 사진 전헌균 EPA 한국주재기자 제공
죽은 쥐가 담긴 물을 할짝이던 강아지. 사진 전헌균 EPA 한국주재기자 제공
사진 전헌균 EPA 한국주재기자 제공
피부병, 눈병에 지친 개들은 사람이 다가가자 몸을 숨겨버렸다. 사진 전헌균 EPA 한국주재기자 제공
사료 더미 속에는 죽은 쥐의 발과 꼬리가 튀어나와 있었다. 사진 전헌균 EPA 한국주재기자 제공
이동식 건물 아래에는 죽은 개의 사체가 발견되기도 했다. 사진 전헌균 EPA 한국주재기자 제공
개들은 호기심을 보이면서도 손을 뻗으면 도망가거나 구석으로 숨어버렸다. 사진 전헌균 EPA 한국주재기자 제공
사진 전헌균 EPA 한국주재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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