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의원연구단체인 동물복지포럼은 2019 동물복지대상 특별상 수상자로 애니멀피플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동물복지포럼은 “애니멀피플은 (2019년 7월 보도한) ‘사지마 팔지마 버리지마: 반려산업의 슬픈 실체’ 연속 보도 등을 통해 동물권의 향상과 인간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2019 동물복지대상엔 수의사들의 동물 의료 봉사모임인 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10일 국회에서 열린다.
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