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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피플 야생동물

[영상] 펭귄 몸에 카메라가 달렸네

등록 2017-08-25 13:04수정 2017-08-28 22:14

혼자 헤엄쳐 다니는 펭귄이 소리 내니, 동료들 나타나
“소리낸 뒤 한 방향 헤엄…먹이 탐색으로 짐작된다”

동물행동 연구는 최근 ‘크리터캠’으로 혁명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크리터캠은 동물 몸에 부착해 동물의 시선으로 세상을 관찰할 수 있는 카메라다. 다양한 고래와 조류에 부착돼 동물 생태를 설명해줬고 이번에는 펭귄에도 크리터캠을 이용한 연구가 이뤄졌다.

극지연구소는 젠투펭귄의 사냥 장면을 크리터캠으로 관찰해 최근 <네이처>의 자매 학술지인 <사이언티픽리포트>에 ‘젠투펭귄의 사냥 때 이뤄지는 음성 신호와 무리 형성’이라는 논문을 냈다.

젠투펭귄 등에 부착된 크리터캠.  극지연구소 제공
젠투펭귄 등에 부착된 크리터캠. 극지연구소 제공
미국 네브라스카 대학의 최누리씨와 김정훈 극지연구소 연구원 등은 비디오 영상 분석을 통해 총 10개체의 젠투팽귄에게서 약 500~1000Hz 높이에 약 01.~0.5초 지속되는 소리를 598회 확인했다. 이 소리를 낸 펭귄은 혼자 수영을 하고 있었는데, 이 중 약 절반의 상황(43%)에서 소리를 낸 뒤 1분 이내에 다른 펭귄들이 나타났다.

극지연구소는 보도자료에서 “무리를 짓기 위한 의사소통으로 여겨진다”며 “소리를 낸 뒤 펭귄들은 한 방향으로 얕게 헤엄을 쳤는데, 이는 먹이원을 찾기 위한 일종의 탐색 과정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고 밝혔다.

영상 박선하 프리랜서 피디, 글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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