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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행안부, 북 미사일에 울릉도 주민 대피시설·민방위 시설 점검

등록 2022-11-02 14:03수정 2022-11-02 14:14

2일 오전 북한이 쏜 탄도미사일로 경북 울릉에 공습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울릉군 울릉읍 도동항에 여객선 2척이 서 있다. 연합뉴스
2일 오전 북한이 쏜 탄도미사일로 경북 울릉에 공습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울릉군 울릉읍 도동항에 여객선 2척이 서 있다. 연합뉴스

행정안전부가 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울릉도 지역 일대에 주민보호를 위한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앞서 행안부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는 이날 오전 8시55분께 이 지역 일대에 공습경보를 발령했다. 행안부, 합동참모본부, 경상북도, 울릉군은 주민 대피 시설과 민방위 경보시설을 점검할 방침이다.

손지민 기자 sj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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