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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3월 27일 호남 4·11 총선 이모저모

등록 2012-03-27 09:01

전북시민단체 “민주후보 안하무인”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는 민주통합당 후보들이 토론회를 거부하는 행태를 두고 “유권자의 검증기회를 외면하려면 차라리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6일 “전북지역을 마치 자신들의 텃밭인 양 인식하는 민주통합당 후보들의 안하무인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는 민주당이라는 지팡이만 꽂으면 당선은 문제없다는 오만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연대회의는 “미디어를 통한 후보자 토론회가 유일한 평가수단은 아니지만, 만일 민주통합당 후보들이 유권자의 검증을 계속 회피한다면 해당 후보를 겨냥한 낙선운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 광주후보 6인, 주민에 사과

○…민주통합당 광주지역 후보 6명이 25일 모바일 국민경선과 공천 지연으로 주민에게 혼란을 끼쳤다며 공식 사과했다.

광주 서갑 박혜자, 남구 장병완, 북갑 강기정, 북을 임내현, 광산갑 김동철, 광산을 이용섭 후보는 이날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밝혔다. 이들은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모바일 국민경선, 야권연대, 여성 정치참여 확대를 통해 당당히 수권정당으로 발돋움하고자 했으나 국민경선 과정에서 씻지 못할 과오와 아픔을 남기고 말았다”며 “동구에서 일어난 불의의 사고와 공천 지연으로 혼란을 끼쳐드린 점을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이들은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이명박 정권 4년을 심판하고 잃어버린 99%의 꿈과 희망을 되찾아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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