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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야당 거물급 제쳐…“교육정상화 예산 확보”

등록 2014-07-31 19:49수정 2014-07-31 21:06

홍철호(55·) 당선자.
홍철호(55·) 당선자.
7·30 재보선 당선자 경기 김포 홍철호
경기도 김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야권의 대선주자인 김두관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꺾은 홍철호(55·새누리당·사진) 당선자는 31일 “등원하면 가장 먼저 과밀학급 해소 등 교육 정상화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포 토박이로 동인천중과 부평고, 예산농업전문학교(현 공주대) 축산학과를 졸업한 홍 당선자는 농장 인부로 시작해 25년 동안 닭가공·유통기업을 경영해온 사업가다. 동생 경호씨와 함께 2005년 국내 첫 ‘굽는 치킨’ 사업을 일궈 업계 3위까지 끌어올리는 등 ‘치킨 신화’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선거 기간 ‘성공한 시이오’임을 내세워 박근혜 정부와 협력해 지역에 예산을 가져오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후보라는 점을 집중 부각했다.

홍 당선자는 “김포는 빠르게 발전하고 성장하고 있지만 도시 인프라는 10만 인구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32만 도시에 걸맞은 인프라를 구축해 김포의 성공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책공약으로 내세운 굿모닝버스 운행과 공공도서관 확충, 영어도서관 신설 등을 임기 안에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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