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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시민단체·정당 “대한민국 땅 어디에도 사드 배치 안된다”

등록 2016-07-13 14:52수정 2016-07-13 20:49

음성군대책위, 사드 배치 반대 ‘2만3천명 서명지’ 국방부 전달도

사드배치반대 음성군대책위원회가 13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앞에서 사드 배치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음성군청 제공
사드배치반대 음성군대책위원회가 13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앞에서 사드 배치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음성군청 제공
경북 성주에 사드 배치가 유력한 가운데 사드 배치 반대 음성군대책위원회가 13일 오전 충북 음성지역 주민 2만3095명의 사드 배치 반대 서명을 국방부에 전달했다. 여용주 대책위원장 등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를 찾아 ‘주민 생존권 위협하는 사드 배치 결사 반대’라고 쓴 펼침막을 앞세우고 사드 배치 반대 집회를 열기도 했다.

13일 오전 여용주(오른쪽)사드배치반대 음성군대책위원장이 음성군 주민 2만3095명이 서명한 사드 배치 반대 서명지를 국방부에 전달하고 있다.음성군청 제공
13일 오전 여용주(오른쪽)사드배치반대 음성군대책위원장이 음성군 주민 2만3095명이 서명한 사드 배치 반대 서명지를 국방부에 전달하고 있다.음성군청 제공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 등 충북지역 시민단체·정당 등 50여곳도 이날 성명을 내어 “사드는 백해무익이다. 대한민국의 안보환경에 이점이 없으며, 동북아 신냉전, 경제위기 등 후폭풍이 심각해질 것이다. 대한민국 땅 어디에도 사드가 배치돼선 안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14일 오전 11시 충북도청 앞에서 사드배치 반대 공동 기자회견을 열 참이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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