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인천대, 가정형편 어려운 유학생에 장학금

등록 2017-11-09 16:28수정 2017-11-09 17:50

신입 외국인학생, 등록금 최대 100%
학점 3.0 이상 유지하면 장학금 지급
인천대 전경
인천대 전경
인천대학교는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해 내년부터 ‘외국인학생특별장학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2018학년도 유학생 신입생 모집에 새로 신설된 외국인학생특별장학금은 가정 형편에 따라 최대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또 직전 학기 평균평점(GPA) 3.0 이상을 유지할 경우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지급한다.

2018학년도 전기 외국인 입학생 등록금 전체 수입금 가운데 80% 금액에서 50%를 해당 학과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해당 학과는 학생의 가정 형편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다만 등록금 지급 뒤 외국인 유학생이 신고한 가정의 재정 상황이 허위로 드러날 경우 입학이 취소될 수 있다.

인천대 관계자는 “이런 장학금제도는 미국 하버드대학 등 유수 대학들이 시행하고 있다. 우수 유학생을 유치해 인천대의 국제화를 적극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사진 인천대 제공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