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낚싯배 충돌현장 찾은 유정복 인천시장 “구조 총력 기울여 달라”

등록 2017-12-03 20:34수정 2017-12-03 21:56

인천시, 수습지원대책본부 설치·운영…비상근무
유정복 인천시장은 3일 인천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간 충돌사고와 관련, 사고 구조본부를 찾아 구조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유 시장은 이날 오전 영흥도 진두항에 설치된 사고 구조본부에서 해경 관계자들로부터 사고 발생과 구조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요청했다. 유 시장은 또 옹진군에 설치된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사고 수습을 위한 종합대책을 세워 추진하고, 낚시어선 안전운항을 긴급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오후 시청사에서 재난안전 관련 부서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인천시 수습지원대책본부 설치·운영과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 재난안전본부 전 직원 비상 소집령을 내려 비상근무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6시9분(첫 사고 시점)께 옹진군 영흥도 영흥대교 주변 해상에서 22명이 탄 낚시어선(9.77t)과 급유선(336t)이 충돌하면서 낚시어선이 전복돼 낚시어선에 타고 있던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사진 인천시 제공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