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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평창동계올림픽 전·후 기간, 공항철도 열차 운행시간 조정

등록 2018-01-24 14:58수정 2018-01-24 22:22

평창행 KTX 열차 운행 횟수 대폭 확대
일반열차, 출퇴근 시간 빼곤 감축 운행
공항철도 자료 사진. 사진 공항철도 제공
공항철도 자료 사진. 사진 공항철도 제공
평창동계올림픽 전후 기간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평창행 KTX 열차 운행을 위해 공항철도 일반열차 운행 시간이 일부 조정된다.

공항철도는 26일부터 3월22일까지 일반열차 운행 시각을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올림픽이 열리는 2월9∼25일 인천공항 2터미널역을 출발·도착하는 평창행 KTX는 매일 편도 기준 32회 운행한다. 경부선과 호남선 KTX 운행은 모두 중지된다.

이에 따라 2월1~28일 공항철도 서울역~검암역 구간 일반열차는 편도 기준 하루 289회로 원래보다 16회 줄여 운행한다. 이 기간 직통 열차 첫차 시간은 서울역 오전 6시, 인천공항 2 터미널 오전 5시15분으로 각각 바뀐다.

올림픽(1월26일~31일) 전과 동계패럴림픽(3월1~22일) 기간에도 평창행 KTX 열차 운행이 늘어나 공항철도 일반열차 시간을 조정한다. 다만,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시~9시와 오후 5시~7시는 기존과 같은 수준으로 운행한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수송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열차 운행시각을 조정한다”며 “이용객은 공항철도 홈페이지와 역사 게시판 등을 통해 변경된 시각표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항철도와 KTX는 2014년6월부터 서울역∼인천공항역 구간의 상·하행 각 1개 선로를 함께 쓰고 있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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