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 군항 부두에서 실시한 ‘민·관·군 통합 재난위기대응 훈련’에서 중부소방서와 해군 인방사 화재구조대원들이 해군 함정 화재 피해 장병들을 구조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인방사와 인하대병원, 인천 중부소방서, 국립중앙의료원, 옹진군 보건소가 참가했다. 인방사 군항에 정박 중인 군수지원정 승조원 침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훈련했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사진 해군 인방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