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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통일공단 화재 피해 기업에 30억원 지원

등록 2018-04-15 15:29수정 2018-04-15 19:11

기업당 최대 2억원 무이자 융자
지난 13일 인천시 서구 가좌동 통일공단 내 화학물질 처리 공장에서 난 불이 주변 공장으로 옮겨붙으면서 23억원(소방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 인천소방본부 제공
지난 13일 인천시 서구 가좌동 통일공단 내 화학물질 처리 공장에서 난 불이 주변 공장으로 옮겨붙으면서 23억원(소방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시는 지난 13일 큰불로 피해를 본 서구 가좌동 통일공단 중소기업에 3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통일공단 화재피해 중소기업이며, 기업당 최대 2억원을 무이자 융자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16일부터 비즈오케이(Biz-ok) 누리집과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자금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재해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2015년부터 중소기업육성기금에 '재해기업지원자금'을 신설해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3곳의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았다.

앞서 지난 13일 통일공단의 한 화학물질 처리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도금공장 등 통일공단 내 8개 업체 공장 9곳이 불에 타 23억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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