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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아시아 최대 ‘부천국제만화축제’ 15일 개막…인터넷 생중계도

등록 2018-08-14 11:30

19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서 열려
코스프레 퍼레이드 등 볼거리 풍성
지난해 열린 제20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중 진행된 부천코스프레 퍼레이드 모습.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지난해 열린 제20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중 진행된 부천코스프레 퍼레이드 모습.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아시아 최대 규모 만화축제인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15~19일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영상문화단지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일인 15일에는 영화 <신과 함께2 : 인과 연> 특별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신과 함께> 원작자인 주호민 웹툰작가도 참여한다. 이날 오후 7시부터 개막식과 이상봉 패션쇼, 불꽃놀이, 가상현실(VR)드로잉쇼 등도 이어진다.

<복학왕> 등의 인기 웹툰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기안84도 개막 당일 한국만화박물관 1층에서 사인회를 연다. 뿐만 아니라 <곤조스트릿> 전상영, <피카소> 클레망 우브르리(Clement Oubrerie) 등 국내외 인기 웹툰작가들의 사인회도 축제 기간 내내 진행된다.

지난해 열린 제20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지난해 열린 제20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17일에는 애니메이션·만화 주제가를 특설 야외무대에서 라이브 밴드 공연으로 들려준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18~19일에는 경기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과 부천코스프레 퍼레이드가 열린다. 이틀 동안 열리는 챔피언십은 국내외 인기 코스플레이어들이 포즈, 댄스, 퍼포먼스 부문으로 나눠 경연대회를 펼친다.

18일 오후 5시부터 부천시청 인근 시내를 가로지르는 퍼레이드는 깜찍한 캐릭터 플로트카(캐릭터 마차)와 전문 코스플레이어, 군악대, 시민 참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서도 전 세계 인기 캐릭터가 총집합한 코스프레 퍼레이드가 마련된다. 이번 축제 주요 행사는 유명 비제이(BJ)들이 인터넷으로 생중계, 집에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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