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인천시, 노래방 종사자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

등록 2021-07-01 15:36수정 2021-07-01 15:38

최근 부평구 노래방서 17명 확진
인천시는 최근 노래연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노래연습장 운영자와 종사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 전 지역의 노래연습장 2264곳 운영자와 종사자는 이달 7일까지 관내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비용은 무료다.

시는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업소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방역비용 등에 대한 구상권도 청구할 방침이다. 시는 노래연습장 운영자와 종사자 등이 최대 1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부평구 한 노래방에서 지난달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연쇄 감염으로 모두 17명이 확진됐다.

시 관계자는 “7월7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 적용과 함께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노래연습장의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긴급조처”라며 “진단검사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