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해경 특공대 모의탄 시험 중 탄피 튀어 경찰관 1명 중상

등록 2021-07-06 09:17수정 2021-07-06 09:20

생명에 지장 없어
해양경찰 특공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제공
해양경찰 특공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인천 영종도에 있는 해양경찰 특공대 훈련장에서 모의탄 위력을 시험하던 중 40대 경찰관이 탄피에 맞아 크게 다쳤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5일 밤 9시40분께 인천시 중구 운북동 해경특공대 훈련장에서 ㄱ(43) 경사가 모의탄 탄피에 맞았다. 이 사고로 종아리를 심하게 다친 ㄱ경사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중부해경청 특공대는 모의탄 위력을 시험하는 훈련을 하던 중이었다. 파편이 튀지 않도록 안전벽을 설치했지만, 탄피 일부가 뒤쪽으로 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모의탄은 일반인도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압력도 등 위험성을 자체적으로 확인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