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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도권

수도권 서남부 첨단산업 중심축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본궤도

등록 2022-07-10 10:51수정 2022-07-10 13:20

올해 설계 거쳐 내년 ‘배후주거단지’ 첫삽
일반산단·유통·첨단산업단지 이미 착공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감도.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감도.

수도권 서남부의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경기도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4개 사업 중 하나인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이 국토교통부 승인·고시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과거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 해제지역인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일대 244만9000㎡에 사업비 2조4천억원을 투입해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첨단산업단지,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일반산업단지(97만5000㎡), 유통단지(29만7000㎡), 첨단산업단지(49만2000㎡)는 지난해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아직 첫 삽을 못 뜬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일반산업․유통․첨단산업단지의 배후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광명시 가학동 68만4000㎡에 4317가구를 공급한다. 2026년 개통 예정인 학온역에서 사업지구 전체가 도보 접근이 가능한 역세권 도시다. 도는 지구계획 승인에 따라 9009억원을 들여 올 하반기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6년 말을 목표로 한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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