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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희생자에 극단선택 10대 포함…사망자 159명으로

등록 2023-01-03 15:36수정 2023-01-03 19:46

11월 28일 참사 한 달여가 지난 이태원 사고 현장 벽에 비를 피하기 위한 비닐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11월 28일 참사 한 달여가 지난 이태원 사고 현장 벽에 비를 피하기 위한 비닐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이태원 참사 희생자가 기존 158명에서 159명으로 변경됐다.

행정안전부는 3일 “최근 이태원 참사로 인한 부상자가 안타까운 선택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관계 법률 및 의료분야 전문가 의견을 청취한 결과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성립돼 사망자로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희생자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기존 사망자와 동일하게 구호금 등을 지급받게 된다.

앞서 지난달 12일 이태원 참사 생존자였던 10대 고교생 ㄱ군이 서울 마포구 한 숙박업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ㄱ군은 참사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이태원에 함께 갔던 친구는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ㄱ군은 참사 트라우마를 호소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손지민 기자 sj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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