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학교 냉·난방비’ 대폭 인상…경기교육청, 학교운영비 증액 검토

등록 2023-02-06 13:22수정 2023-02-06 13:32

교육용 전기료 33.1%, 가스료 38.1% 각각 인상

학교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학교운영비 보조금 증액을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은 6일 한국전력공사와 삼천리 도시가스에서 안내하는 자료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기준 교육용 전기요금은 전년 대비 33.1%, 가스요금은 39.01% 상승했다고 밝혔다. 1월 상승률을 연간 평균 상승률로 환산해 각급 학교가 내야할 2023학년도 전기·가스요금은, 전 학년도에 견줘 497억원 늘어난 1857억원이라고 도 교육청은 덧붙였다.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학교운영비를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공공요금 단가 인상으로 냉·난방비 예산이 부족해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성희롱 피해 직원을 창밖으로 밀어버린 국방과학연구소 징계위 1.

성희롱 피해 직원을 창밖으로 밀어버린 국방과학연구소 징계위

‘이화영 술판 회유 의혹’ 수원지검 1313호실 현장조사 가로막은 검찰 2.

‘이화영 술판 회유 의혹’ 수원지검 1313호실 현장조사 가로막은 검찰

승객 태운 뒤 비행기 못 떠도…공항은 쌓인 눈 직접 녹일 수 없다? 3.

승객 태운 뒤 비행기 못 떠도…공항은 쌓인 눈 직접 녹일 수 없다?

[단독] “여론조사 쏟아져 들어온다” 미래한국연구소, 서울에 가짜 사무소·언론사 차려 4.

[단독] “여론조사 쏟아져 들어온다” 미래한국연구소, 서울에 가짜 사무소·언론사 차려

이 절경이 한국에…더 추워지기 전, 가봄 직한 여행 후보지 3곳 5.

이 절경이 한국에…더 추워지기 전, 가봄 직한 여행 후보지 3곳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