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불이 난 경기 양주시 덕정동 한 페인트공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2일 오전 8시20분께 경기 양주시 덕정동 한 페인트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인 진화 중이다.
이 불로 페인트공장 직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4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고, 내부 인명 수색 등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위험물제조시설 내 인화성 물질이 있을 수 있어 불이 완전히 꺼진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