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시께 경기 화성시 진안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4일 오전 1시께 경기도 화성시 진안동의 한 4층짜리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70대 주민 2명이 중상을 입고, 5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모두 7명이 다쳤다. 또 주민 12명은 소방대원이 구조하고, 16명은 자력 대피했다.
불은 오전 1시52분께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