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등교 중지’ 인천 66개 고교 25일부터 정상 등교 수업

등록 2020-05-22 16:59수정 2020-05-24 10:34

체육시설 수강생 등 학생 972명 전원 ‘음성’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교 첫날인 지난 20일 고3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원 귀가 조처가 내려진 인천 5개 구 66개 고교가 다음 주부터 등교를 재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미추홀구·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 등 5개 구 66개 고교 학생들이 25일부터 정상 등교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 당국은 고3 확진자 2명이 다녀간 연수구 체대 입시전문 체육시설과 미추홀구 코인노래방 건물 비전프라자를 이용한 학생 모두 전원 ‘음성’ 판정을 받자 이같이 결정했다.

이들 66개 고교 학생들은 21일부터 등교하지 않고, 원격수업으로 대체했다. 21일 치러진 전국단위 모의평가인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학생은 학원 수강생 129명과 비전프라자 방문자 843명 등 모두 972명이다. 비전프라자는 직업과 동선을 속인 인천 학원강사(25)씨의 제자와 그 친구가 다녀간 코인노래방이 있는 곳이다. 코인노래방을 매개로 고3 학생 2명이 확진되는 등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