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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용인 물류센터 화재’ 애타는 직원과 가족들

등록 2020-07-21 11:49수정 2020-07-21 15:14

21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SLC물류센터 앞에서 대피한 직원과 소식을 듣고 온 가족 등 관계자들이 안타까워하며 진화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용인/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21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SLC물류센터 앞에서 대피한 직원과 소식을 듣고 온 가족 등 관계자들이 안타까워하며 진화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용인/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21일 오전 8시3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SLC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날 사고로 물류센터 내 전체 작업자 69명 가운데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관련기사▶ 5명 숨진 용인 물류창고 화재…“지하4층 창고서 폭발 추정”)

이날 도착한 현장에는 건물에서 빠져나온 직원과 소식을 듣고 달려온 실종자 가족이 연기가 피어오르는 센터 건물을 바라보며 안타까워하고 있었다.

21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용인/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21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용인/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이날 화재현장을 지휘하고 있는 용인소방서는 20일 오전 8시29분 화재 발생 뒤 오전 8시39분 대응1단계를 발령했으나 화재 규모가 커지며 오전 9시10분 2단계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소방 경보령은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1~3단계로 발령된다. 소방당국은 고용노동부, 경찰 등과 함께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21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밖으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용인/백소아 기자
21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밖으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용인/백소아 기자

21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처인구의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1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처인구의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1일 화재가 발생한 용인시 처인구의 한 물류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현장상황을 살피고 있다. 용인/공동취재사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1일 화재가 발생한 용인시 처인구의 한 물류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현장상황을 살피고 있다. 용인/공동취재사진

21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용인시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 진압 작업이 끝난 뒤 화재 감식반 경찰관들이 현장에 들어가고 있다. 용인/백소아 기자
21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용인시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 진압 작업이 끝난 뒤 화재 감식반 경찰관들이 현장에 들어가고 있다. 용인/백소아 기자

21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용인시 한 물류센터 앞에서 화재 진압 작전을 마치고 나온 한 소방관의 얼굴에 마스크 자국이 선명하게 보이고 있다. 용인/백소아 기자
21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용인시 한 물류센터 앞에서 화재 진압 작전을 마치고 나온 한 소방관의 얼굴에 마스크 자국이 선명하게 보이고 있다. 용인/백소아 기자

용인/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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