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8시51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에스티케이케미칼 화학공장에서 탱크로리(8t)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로 7명이 다쳤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21일 오후 8시51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에스티케이케미칼 화학공장에서 탱크로리(8t)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중 3명은 중상으로 알려졌다. 지상 2층짜리 공장 일부 벽면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지만, 화재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탱크로리에 담긴 물질의 유해성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