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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학공장 폭발사고…1명 숨지고 8명 다쳐

등록 2020-07-22 08:08수정 2020-07-22 14:02

숨진 노동자 주검 일부만 발견
원인조사 위해 합동감식 예정
21일 밤 8시51분께 인천 서구 화학제품 생산업체 STK케미칼 공장에서 과산화수소와 수산화나트륨 혼합물을 탱크로리에 옮겨 싣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21일 밤 8시51분께 인천 서구 화학제품 생산업체 STK케미칼 공장에서 과산화수소와 수산화나트륨 혼합물을 탱크로리에 옮겨 싣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 화학제품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22일 인천소방본부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21일 밤 8시51분께 인천 서구 화학제품 생산업체 STK케미칼 공장에서 수산화나트륨을 탱크로리에 옮겨 싣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상 2층 규모의 공장 일부도 무너져 내려 작업자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이중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에 나선 소방대원 1명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숨진 40대 남성은 현장 수색 중 주검의 일부만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 유관기관과 합동 현장 감식을 벌여 폭발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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