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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도권

서울 한강공원 11곳 출입 가능…잠수교 보행은 제한

등록 2020-08-16 10:50수정 2020-08-16 10:56

16일 오전 서울 잠수교. 50일 이상 이어진 긴 장마가 끝난 이날 대부분의 도로 통행이 전면 재개됐지만 잠수교는 여전히 보행자 통행이 불가능하다. 연합뉴스
16일 오전 서울 잠수교. 50일 이상 이어진 긴 장마가 끝난 이날 대부분의 도로 통행이 전면 재개됐지만 잠수교는 여전히 보행자 통행이 불가능하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16일 오전 9시에 반포한강공원을 재개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6일부터 전면 통제됐던 서울 지역 한강공원 11곳의 출입이 모두 가능해졌다. 다만 여의도한강공원의 일부인 여의샛강생태공원은 아직 침수된 곳이 있어 복구에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재개방된 공원 내에서도 일부 구간은 시설물 파손, 땅 꺼짐 등으로 추가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이용할 때 주의해 달라고 시는 당부했다.

아울러 16일부터 대부분의 도로 통행이 전면 재개됐지만, 잠수교는 여전히 보행자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잠수교 수위는 5.93m로 보행자 통제 수위인 5.5m를 넘는다. 차량 통제 수위인 6.2m에는 못 미쳐 차량 통행은 가능하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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