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대리운전 불렀더니 음주운전에 사고까지…28㎞ 공포의 주행

등록 2020-09-16 09:55수정 2020-09-16 10:08

경찰, 50대 대리운전기사 음주운전 혐의 입건
클립아트코리아
클립아트코리아

술에 취한 상태로 고객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대리운전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대리운전 기사 ㄱ(5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 9일 오후 9시께 경기 고양시 장항동에서 인천시 남동구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장수나들목까지 28㎞가량을 술에 취한 상태로 고객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ㄱ씨는 음주운전 중 장수나들목 인근에서 가드레일과 부딪치는 사고도 냈다. 경찰은 당일 ㄱ씨의 음주운전을 의심한 다른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장수나들목 인근 도로에서 ㄱ씨를 붙잡았다. 검거 당시 ㄱ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0.055%였다.

경찰은 ㄱ씨를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