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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도권

해양경찰, 무인기 전담부서 신설…해상 경계 강화

등록 2021-01-14 10:39수정 2021-01-14 10:44

무인비행기 자료 사진. 해양경찰청 제공
무인비행기 자료 사진. 해양경찰청 제공

해양경찰청은 해상 경계를 강화하기 위해 드론 등 무인기 운용을 전담할 부서를 신설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칭 ‘첨담무인계'는 무인기 추가 도입부터 배치·활용, 교육·훈련, 유지·보수, 연구·개발, 대외협력 등 해경이 운용할 무인기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또 미래 무인기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해경 무인 비행 장치 표준 규격도 마련할 계획이다.

해경은 그동안 무인기와 관련한 전담 부서가 없어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정책 추진에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경은 무인멀티콥터 49대 , 무인비행기 16대, 무인헬리콥터 3대 등 무인기 68대를 보유하고 있다.

해경교육원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초경량 비행 장치(드론) 전문 교육기관으로 인증받아 연간 140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 국가기관 중 드론 전문 교육기관 인증을 받은 것은 소방과 육군에 이어 3번째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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