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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구공장서 큰불…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

등록 2021-02-24 12:53수정 2021-02-24 13:00

24일 오전 11시23분께 인천 동구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24일 오전 11시23분께 인천 동구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 동구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4일 오전 11시23분께 인천 동구 만석동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불이난 지 10여분 만에 화재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12시9분께 2단계로 상향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며, 2단계는 관할 시·도 본부 내 여러 소방서의 소방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인접한 소방서의 소방관과 지휘차·펌프차 등 장비 26대를 비롯해 소방헬기도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

24일 오전 11시23분께 인천 동구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24일 오전 11시23분께 인천 동구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불이 난 가구공장 건물은 1층짜리 벽돌집 구조로, 현재 창고로 사용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면적은 1582㎡ 규모다. 소방당국은 큰불을 잡은 뒤 내부 인명 수색을 진행하는 한편,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건물 내부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현재까진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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