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충청

충남 서천서 산불…3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

등록 2023-03-20 16:29수정 2023-04-04 17:04

산림청 헬기가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산림청 헬기가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충남 서천군 마산면에서 산불이나 주민 8명이 대피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3시간29분만인 이날 오후 5시17분께 주불을 잡았다.

20일 오후 1시48분께 서천군 마산면 요곡리에서 산불이 나 최대풍속 초속 9m의 강한 바람을 타고 번졌다. 이날 오후 4시30분 현재 화선은 약 1.8㎞, 피해면적은 약 12㏊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2시50분 산불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3대, 진화장비 22대, 산불진화대원 및 공무원 등 116명을 동원해 진화한 끝에 이날 오후 5시17분 주불을 잡았다. 산불1단계는 예상 피해면적이 10~30㏊ 규모이고 평균풍속이 초속 2~4m, 예상진화시간 3~8시간일 때 발령한다. 서천군은 불길이 번지는 방향인 한산면 원산리 주민 8명을 마을회관으로 대피시키기도 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모텔서 2년 된 시신 발견…그간 매달 37만원 생계급여 입금돼 1.

모텔서 2년 된 시신 발견…그간 매달 37만원 생계급여 입금돼

울산 폐선로에 수소트램…소리 없이 멈추고 흔들림 없이 달린다 2.

울산 폐선로에 수소트램…소리 없이 멈추고 흔들림 없이 달린다

농협 출입문 ‘와장창’…또 고령 운전자 차량 돌진 사고 3.

농협 출입문 ‘와장창’…또 고령 운전자 차량 돌진 사고

“사과도 귀하고 꿀벌도 귀하고…” 사과꽃에 적과제 사용 주의하세요 4.

“사과도 귀하고 꿀벌도 귀하고…” 사과꽃에 적과제 사용 주의하세요

유충 나온 경기 이천 정수장…“수돗물 그냥 마시면 안 돼” 5.

유충 나온 경기 이천 정수장…“수돗물 그냥 마시면 안 돼”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