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충청

오늘 저녁 오송 참사 추모제…‘슬픔에 대해 묻습니다’

등록 2023-08-17 16:39수정 2023-08-17 16:49

오송 참사 희생자 추모제. 중대시민재해 오송 참사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시민대책위원회 제공
오송 참사 희생자 추모제. 중대시민재해 오송 참사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시민대책위원회 제공

‘오송 참사’ 희생자 추모제가 17일 저녁 6시30분 충북 청주 도시재생허브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다. 추모제에 앞서 청주 도시재생허브센터 오송 참사 희생자 시민분향소에서 시민 합동 분향이 이뤄진다.

추모제는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으로 이뤄진 ‘중대시민재해 오송 참사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시민대책위원회’가 마련했다. 추모제에서는 충북민예총 연극·음악·춤·전통음악 위원회 등의 추모 공연과 이경구 오송 참사 유가족협의회장의 진상 규명·책임자 처벌 촉구 등에 관한 발언, 김인국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신부의 발언 등이 이어진다.

이날 충북작가회의 조우현 시인은 오송 참사 희생자 추모시 ‘슬픔에 대해 묻습니다’를 낭송할 예정이다. 조 시인은 추모시에서 ‘이 슬픔에 대해 지치지 않고 묻겠으니 편히 가십시오. 미안합니다’라고 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세계 5번째 긴 ‘해저터널 특수’ 극과 극…보령 ‘북적’, 태안 ‘썰렁’ 1.

세계 5번째 긴 ‘해저터널 특수’ 극과 극…보령 ‘북적’, 태안 ‘썰렁’

포스코 포항제철소, 2주 전 불난 공장 또 불…인명 피해 없어 2.

포스코 포항제철소, 2주 전 불난 공장 또 불…인명 피해 없어

[단독] “명태균, 지인 아들 채용청탁 대가로 1억 받았다” 3.

[단독] “명태균, 지인 아들 채용청탁 대가로 1억 받았다”

20년 만에…‘장흥·송추·의정부 추억의 교외선’ 연말부터 운행 재개 4.

20년 만에…‘장흥·송추·의정부 추억의 교외선’ 연말부터 운행 재개

분당서 신호 위반 차량 횡단보도 돌진…5명 중·경상 5.

분당서 신호 위반 차량 횡단보도 돌진…5명 중·경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