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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한팀인 자유한국당”…대전서 ‘토착왜구’ 규탄 집회

등록 2019-07-26 20:14수정 2019-07-26 20:27

대전시민단체, 한국당 당원교육장서 기자회견
26일 오후, 국민주권실현 적폐청산 대전운동본부가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당원교육이 열린 대전 서구문화원 앞에서 ‘토착왜구 자유한국당 황교안, 나경원 대전방문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6일 오후, 국민주권실현 적폐청산 대전운동본부가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당원교육이 열린 대전 서구문화원 앞에서 ‘토착왜구 자유한국당 황교안, 나경원 대전방문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국민주권실현 적폐청산 대전운동본부는 26일 오후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당원교육이 열린 대전 서구문화원 앞에서 ‘토착왜구 자유한국당 황교안, 나경원 대전방문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단체는 “우리 사법부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일본의 경제보복은 배상을 회피하려는 의도를 넘어 경제침략이자 역사 왜곡”이라며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일본의 주장에 부화뇌동하는 친일 행각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평화나비대전행동과 함께 이날 오후 7시부터 대전 둔산동 갤러리아타임월드 앞에서 ‘일본 아베 경제 도발 규탄! 불매운동 승리! 토착왜구 해체’를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열고 서명운동과 행진 등을 펼쳤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사진 국민주권실현 적폐청산 대전운동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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