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남부 3군’으로 불리는 보은·옥천·영동은 후보자들의 싸움보다 ‘보이지 않는 힘’의 대결이 더 관심이다. 보이지 않는 힘은 박근혜 대통령과 ‘50년 지역구’를 자랑하는 이용희(83) 새정치민주연합 고문의 정치적 영향력을 일컫는 말이다. ‘박근혜 힘’은 박 대통령의 어머니인 고 육영수 여사의 고향이 충북 옥...
강원지역 새누리당 후보들이 이중당적 문제로 잇따라 후보직을 박탈당했다. 춘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중당적을 가진 새누리당 강원도당 공천 후보 3명의 후보 등록 무효 결정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춘천시의원 비례대표 후보인 새누리당 심아무개(61·여)·신아무개(49·여)씨는 후보 등록 당시 옛 열린우리당 ...
충청지역 대학가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사회·국가의 책임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하는 토론회와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충남대 교수회,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민교협)는 28일 오후 4시 충남대에서 세월호 공개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노영 교수(사회학과)는 “박근혜 대통령은 적폐를 사고 원인...
부산본부세관은 28일 정교하게 위조한 미화 100달러짜리 지폐를 국내로 밀반입하려 한 혐의(관세법 위반)로 이아무개(59)씨를 구속했다. 이씨와 함께 위조지폐를 운반한 또다른 이아무개(64)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 등은 지난달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비행기를 타고 부산 김해공항으로 입국해 미화 100...
전주지검 정읍지청은 28일 특집기사를 써주는 대가로 6·4지방선거 예비후보자 20명한테서 금품을 받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전북 부안지역 언론사 대표 ㅂ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지역주간지를 발행하는 ㅂ씨는 군수 및 군의원 선거, 전북도의원 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자 20명의 선거 관련 특집기사를 게재해주고...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진주의료원 폐업 관련 허위사실 보도로 자신의 명예가 훼손당했다며 <한겨레> 최상원 기자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소했다. 창원지법 마산지원 민사1단독 박무영 판사는 28일 홍 지사가 낸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박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가 작성한 기사는...
세월호 참사로 해운조합의 허술한 운항관리가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여객선 운항관리 점검 서류를 허위로 꾸며온 해운조합 전·현직 운항관리사들이 검찰에 붙잡혔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전북 부안 격포∼위도 항로에서 상습적으로 여객선 안전점검 서류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사문서 위조)로 전·현직 운항관리사 2명...
제주시 노형동에 추진중인 초고층 건물인 ‘드림타워’ 조성사업(지하 5층, 지상 56층, 건물 2동)이 건축허가 변경 승인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28일 시민사회단체들이 사업 중단을 거듭 요구했다. 제주도의회는 29일 이 문제를 다루기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기로 하는 등 도내 정치권·시민사회와 제주도가 충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