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공사 과정에서 인건비 및 장비 사용 규모를 부풀려 공사비를 빼돌린 건설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해양경찰청 광역수사단은 27일 새만금 방조제 공사 과정에서 20억 원의 공사비를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ㄷ건설 공무차장 조아무개(40)씨를 구속하고 달아난 현장소장 박아...
38년동안 남산의 대표적 볼거리로 사랑받았던 남산 동·식물원이 다음달 1일 철거공사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동·식물원 시설이 낡고, 서울성곽이 이어지는 장소여서 장기적으로 성곽 복원을 위해 철거하고 녹지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남산식물원(826평)과 소동물원(112평), 분수대터 등 2천여 평이 녹지로 바뀌고 산...
충북 괴산군 주민들이 경북 상주시와 문장대 온천 지주조합을 상대로 낸 문장대 온천 개발 저지를 위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충북도는 27일 “대구지법 민사합의부는 김영관(60)문장대 온천개발 저지 주민대책위원장 등 괴산 주민 128명이 낸 ‘문장대 온천 사업시행 허가 취소 소송’선고 공판에서 ‘문장대 온천개발 허가...
충북 청주 고인쇄 박물관과 사이버 민간 외교사절단 ‘반크(VANK)’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록된 ‘직지심체요절(이하 직지)’세계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청주 고인쇄박물관은 27일 “반크와 ‘온-오프 직지 세계화 캠페인 협약’을 하고 직지의 역사성과 가치 등을 국외에 제...
대전장애인교육권연대는 27일 대전시교육청에서 장애인 학부모 및 최순영(민노당)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장애인 교육권 쟁취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어 “대전시교육청은 불평등한 교육으로 차별받는 장애 아동들에 대한 대책을 세우라”고 촉구했다. 장애인교육권연대는 “시 교육청이 예산이 들어가는 특수교육...
하이닉스 반도체가 2010년까지 13조5천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뒤 충북도가 적극 유치에 나섰다. 도는 공장이 유치되면 침체한 지역 경기를 한꺼번에 되살릴 수 있어 ‘하이닉스 올인’방침을 세우고 동분서주하고 있지만, 하이닉스 반도체 사내 하청 노조 문제 등 지역 내부 문제로 발목이 잡...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제4차 본협상을 제주에서 열기로 확정함에 따라 제주지역 농민단체와 시민사회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7일 오전 한-미 자유무역협정 제4차 본협상을 다음달 23~27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태환 제주지사는 이날 정부...
지난해 1월 정부로부터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제주도를 평화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동북아를 대상으로 한 ‘평화 크루즈’사업이 제안됐다. 제주대 장원석(정치외교) 교수는 27일 제주칼호텔에서 열린 동북아시대위원회 제주특별위원회(위원장 고충석) 회의에서 “평화의 섬 지정 이후 여러가지 사...
제주시 노형동 다세대주택 가스폭발사고 피해주민들이 27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당국의 신속한 피해보상을 촉구했다. 지역주민 50여명은 이날 “제주도 행정기관의 초기 대응 부재로 피해가구별 정확한 실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재해관련 부서의 정확한 실태파악과 함께 가스폭발로 인한 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