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낮 제주도 제주시 주정공장수용소 4·3 역사관 야외공원에서 열린 제3회 제주 4·3 행방불명희생자 위령제 ‘제주큰굿 붓시왕맞이’ 중 ‘질치기’가 진행되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동양척식회사가 직영한 제주 주정공장은 제주 4·3 당시 민간인을 가두는 최대의 수용소로 이용됐다. 수용자 중 일부는 전국 각지의 형무소로 이송돼 수감됐다가 한국전쟁이 벌어진 뒤 총살당했다. 백소아 기자
동양척식회사가 직영한 제주 주정공장은 제주 4·3 당시 민간인을 가두는 최대의 수용소로 이용됐다. 수용자 중 일부는 전국 각지의 형무소로 이송돼 수감됐다가 한국전쟁이 벌어진 뒤 총살당했다. 백소아 기자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 벽에 적힌 진혼곡. 백소아 기자
2일 낮 제주도 제주시 주정공장수용소 4·3 역사관 야외공원에서 제3회 제주 4·3 행방불명희생자 위령제 ‘제주큰굿 붓시왕맞이’ 중 ‘질치기’가 진행되고 있다. 백소아 기자
위령제에 참석한 주민들이 원혼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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