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영남

스토킹하던 여성 흉기로 마구 찌른 30대 체포…가족까지 협박

등록 :2022-09-28 09:31수정 :2022-09-28 15:35

대구경찰청. 대구경찰청 제공
대구경찰청. 대구경찰청 제공

스토킹하던 여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중상을 입힌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28일 “대구 북구 국우터널 인근 큰길에서 고교 동창인 여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ㄱ(30)씨를 지난 27일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고, 생명에 지장은 없다.

ㄱ씨는 지난 27일 오전 9시30분께 피해자를 쫓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ㄱ씨는 지난 25일 피해자 집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하는 등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 피해자를 스토킹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ㄱ씨는 또 피해자 가족에게도 전화를 걸거나 찾아가는 등 협박했다. 당시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피해자 집 근처를 1시간가량 순찰하는 등 보호 조처를 했다. ㄱ씨에게도 전화·서면 등으로 여섯 차례 데이트 폭력 및 스토킹 행위자 대상 경고를 했다. 경찰은 ㄱ씨에게 스토킹 범죄 혐의를 적용해 입건하려고 했으나,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입건하지 않았다.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한겨레>와 통화에서 “스토킹 신고 전력이 있는 만큼 스토킹 범죄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규현 기자 gyuhyun@hani.co.kr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500억대 사기’ 엄일석 사망에 허망한 피해자들 “내 돈은…” 1.

‘500억대 사기’ 엄일석 사망에 허망한 피해자들 “내 돈은…”

대전시장 “새해 실내 마스크 해제”…중대본은 “협의 필요” 2.

대전시장 “새해 실내 마스크 해제”…중대본은 “협의 필요”

학생증에 총장 직인 대신 엉뚱한 도장…서울시립대, 3년 넘게 몰랐다 3.

학생증에 총장 직인 대신 엉뚱한 도장…서울시립대, 3년 넘게 몰랐다

예산안 놔두고 월드컵 직관 선택한 구의원…티켓은 ‘대사 찬스’로 4.

예산안 놔두고 월드컵 직관 선택한 구의원…티켓은 ‘대사 찬스’로

군 첩보와 조류 분석 결과 “월북”…가족은 “책임 물을 것” 반발 5.

군 첩보와 조류 분석 결과 “월북”…가족은 “책임 물을 것” 반발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한겨레 데이터베이스 | 뉴스그래픽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탐사보도 | 서울&
스페셜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사업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