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영남

경찰, 하청업체 납품비리 의혹 포항제철 세번째 압수수색

등록 2020-06-30 10:09수정 2020-06-30 10:11

포항시내에 자리잡은 포항제철 전경. 포스텍 제공
포항시내에 자리잡은 포항제철 전경. 포스텍 제공

포스코 임직원들의 하청업체 납품비리를 수사중인 경찰이 포항제철을 세번째 압수수색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30일 아침 6시 경북 포항시 포항제철소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일부 임직원들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문서 등을 압수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지난 1월, 3월에 이어 세번째다.

경찰은 포스코 하청업체가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을 납품하고 포항제철 간부들을 상대로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을 밝히기 위해 7개월째 수사를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난 4월18일 포항제철 하청업체 비리와 관련 참고인 조사를 받았던 이 회사의 팀장급 50대 간부가 가족과 회사에 ‘미안하다’는 등의 내용이 적힌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다.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새벽 지진’에 중대본 가동… 충주 앙성면 규모 3.1 1.

‘새벽 지진’에 중대본 가동… 충주 앙성면 규모 3.1

눈길 견인차에 치여 버스기사 숨져…폭설·한파에 사고 속출 2.

눈길 견인차에 치여 버스기사 숨져…폭설·한파에 사고 속출

국내 첫 ‘철도 위 콤팩트시티’…남양주 다산 새도시에 건설 3.

국내 첫 ‘철도 위 콤팩트시티’…남양주 다산 새도시에 건설

시민단체 “오세훈, ‘윤 변호’ 배보윤·도태우 서울 인권위원서 해촉하라” 4.

시민단체 “오세훈, ‘윤 변호’ 배보윤·도태우 서울 인권위원서 해촉하라”

광주 사립고 2곳, 졸업식서 거수경례…‘군사독재 관행’ 비판 5.

광주 사립고 2곳, 졸업식서 거수경례…‘군사독재 관행’ 비판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