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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에서 밭일하던 50대, 온열질환으로 숨져

등록 2020-08-18 17:37수정 2020-08-18 17:51

지난 2018년 6월29일 낮 대구 중구 현대백화점 대구점 앞에 더위를 표현한 조형물이 세워져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지난 2018년 6월29일 낮 대구 중구 현대백화점 대구점 앞에 더위를 표현한 조형물이 세워져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경북 예천군에서 밭일하다가 쓰러진 50대 여성이 온열질환으로 숨졌다.

18일 경북도 설명을 종합하면, 지난 14일 예천군에서 밭일을 하던 52살 여성이 쓰러졌다. 그는 의식, 호흡, 맥박이 불규칙한 상태로 병원 응급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그는 결국 지난 17일 오후 4시께 숨졌다. 경북도는 그가 올해 경북의 첫 온열질환 사망자라고 밝혔다. 경북에서는 지난 6월4일부터 지금까지 온열질환자 74명이 신고됐다.

김영길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 “폭염시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농사일이나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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