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을 찍는 사진관: 시간을 거슬러 색을 입힌 사진들
사진관을 운영하면서 유튜브 채널 ‘복원왕’에서 흑백 사진에 색을 입혀 복원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장재득, 김성진씨가 낸 사진집. 사진 기술이 도입된 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 시기, 일제강점기에 1970년대까지 각 시대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초록비책공방 l 3만8000원.
■ 오타니 쇼헤이의 쇼타임: 평범함을 위대함으로 바꾼 오타니의 40가지 원칙
스포츠 심리학자 고다마 미쓰오가 ‘세계적인 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말·행동 등을 분석해 그의 성공 요인 40가지를 뽑아냈다. 좋아하면서 잘하는 일을 찾아 노력한 그의 삶에서 영감을 받아보자.
김외현 옮김 l 차선책 l 1만7500원.
■ 내가 토슈즈를 신은 이유: 미국 최고 발레단 ABT 최초의 흑인 수석 무용수 이야기
백인 우월주의가 만연한 발레계에서 흑인 최초로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수석 무용수가 된 미스티 코플랜드가 직접 쓴 그의 삶의 여정. 각종 역경을 이겨낸 그의 삶은 한 편의 드라마 같다.
이현숙 옮김 l 동글디자인 l 2만1000원.
■ 나노 화학: 10억 분의 1미터에서 찾은 현대 과학의 신세계
광운대학교 화학과 장홍제 교수가 나노의 역사부터 나노물질 합성과 특성 그리고 의료나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사례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나노 물질들은 작지만 독특한 성질을 띄고 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휴머니스트 l 2만원.
■ 공간력 수업: 아날로그 문화에 관한 섬세한 시각
모든 것이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시대지만 여전히 어떤 공간들은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실내 건축가인 저자 박진배씨는 공간이 갖는 힘인 ‘공간력’은 아날로그적 가치, 즉 타인에 대한 존중과 여유로운 마음가짐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효형출판 l 1만8000원.

■ 오타니 쇼헤이의 쇼타임: 평범함을 위대함으로 바꾼 오타니의 40가지 원칙

■ 내가 토슈즈를 신은 이유: 미국 최고 발레단 ABT 최초의 흑인 수석 무용수 이야기

■ 나노 화학: 10억 분의 1미터에서 찾은 현대 과학의 신세계

■ 공간력 수업: 아날로그 문화에 관한 섬세한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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