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실용 새 책

〈크리에이티브 마인드-창의적 리더 20인에게 미래의 가치를 묻다〉

〈크리에이티브 마인드-창의적 리더 20인에게 미래의 가치를 묻다〉창조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어떤 식으로 일할까? 문제에 직면하거나 비판을 받을 때는 어떻게 대처할까? 성격은 다를까? 괴팍한가, 무심한가? 성장 배경이 정말 중요할까? 아웃사이더였을까? 그야말로 타고난 걸까, 키워진 걸까? 이 책은 작가·화가·디자이너·연출가·건축가·사업가 등 창조적 리더 20명에게 창조성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고 그들의 각양각색 대답을 통해 창조성의 본질을 찾는다. 허버트 마이어스·리처드 거스트먼 지음, 강수정 옮김/에코리브르·1만8000원.

〈유령의 속삭임-내 마음속의 트라우마 치유하기〉

〈유령의 속삭임-내 마음속의 트라우마 치유하기〉 프랑스 정신분석가 보리스 시륄닉이 사례를 통해 들려주는 상처·사랑·치유의 이야기. 비참하고 고통스런 어린 시절을 보낸 두 사람 마릴린 먼로와 안데르센은 훗날의 삶이 전혀 달랐다. 먼로는 몇 차례 결혼과 이혼, 수많은 염문 끝에 젊은 나이로 비운의 죽음을 맞았던 반면, 안데르센은 아름다운 동화를 써 동화 속 주인공처럼 눈부신 백조가 돼 찬란히 날아오른다. 무엇이 이들의 운명을 갈라놓았는지, 트라우마와 회복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펼친다. 권기돈 옮김/새물결·1만4900원.

〈두 번째 서른 살-첫 번째 서른보다 멋진 제2의 인생을 사는 법〉

〈두 번째 서른 살-첫 번째 서른보다 멋진 제2의 인생을 사는 법〉 월급 없이 30년을 살아야 할 두 번째 서른 살을 위해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이 책은 은퇴 이후의 삶을 좀더 행복하고 활기차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하지만 다른 은퇴설계 서적들과는 달리, ‘돈 모으기’ 대신 ‘행복한 인생’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저자는 ‘먼저 자신에게 맞는 삶의 형태를 선택하고 그에 따라 은퇴자금을 설계하라’는 메시지를 던지면서, 돈과 은퇴에 대한 불안감을 실현가능한 계획으로 변화시켜 준다. 리 아이젠버그 지음·김성미 옮김/리더스북·1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