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Covery’ 팀이 유튜브 대세인 먹방의 무대 뒷얘기를 담아내려고 강원도 횡성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유튜버 ‘이라이라경 ravely’ 채널을 운용하고 있는 유튜버 이라경씨인데요. 이씨는 구독자 77만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씨의 먹방 제작 노하우를 ‘THISCovery’가 소개합니다. 메뉴는 비빔국수.
이씨는 할아버지와의 일상을 먹방으로 풀어내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이들의 먹방 티키타카가 수준급입니다. 이씨는 먹방을 찍다가 응급실에 실려 가 지상파 뉴스에도 나온 적이 있다고 하는데, 도대체 무엇을 먹었길래 그랬던 걸까요.
유튜브 채널 ‘이라이라경 ravely’ 방송 화면 갈무리
먹방이란 말은 2009년 이전까지만 해도 교도소 징벌방을 가리키는 용어(햇볕이 들지 않는 방)로 사용됐습니다. 그러다가 2010년부터 유튜브를 중심으로 ‘먹는 방송’이 대중에 알려지자 이를 줄인 먹방이란 말이 서서히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선거철마다 시장을 방문해 어묵을 먹는 정치인들의 레퍼토리를 먹방에 빗댄 말이 유행을 타면서 언론에서 본격적으로 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