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문화재청에 공문 보내 철회 통보
위법훼손행위로 지정 어렵다고 판단한 듯
위법훼손행위로 지정 어렵다고 판단한 듯
![공중에서 내려다 본 김해 구산동 지석묘 유적의 파괴 전 전경. 한가운데 있는 거대한 상석 주위 사방에 묘역의 핵심인 박석 수백여편들이 촘촘하게 깔린 모습을 볼 수 있다. 시 쪽의 정비업체는 이 박석들을 문화재청 협의 없이 무단으로 뽑아내 씻어내고 다시 박아넣는 정비 작업을 강행하며 원형을 뭉개버렸다. 김해시 제공 공중에서 내려다 본 김해 구산동 지석묘 유적의 파괴 전 전경. 한가운데 있는 거대한 상석 주위 사방에 묘역의 핵심인 박석 수백여편들이 촘촘하게 깔린 모습을 볼 수 있다. 시 쪽의 정비업체는 이 박석들을 문화재청 협의 없이 무단으로 뽑아내 씻어내고 다시 박아넣는 정비 작업을 강행하며 원형을 뭉개버렸다. 김해시 제공](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95/imgdb/original/2022/0808/20220808503403.jpg)
공중에서 내려다 본 김해 구산동 지석묘 유적의 파괴 전 전경. 한가운데 있는 거대한 상석 주위 사방에 묘역의 핵심인 박석 수백여편들이 촘촘하게 깔린 모습을 볼 수 있다. 시 쪽의 정비업체는 이 박석들을 문화재청 협의 없이 무단으로 뽑아내 씻어내고 다시 박아넣는 정비 작업을 강행하며 원형을 뭉개버렸다. 김해시 제공
![김해시 구산동에 있는 세계 최대의 지석묘 유적의 훼손 전 모습. 거대한 상석 주위에 묘역을 표시하는 박석이 깔린 모습이다. 문화재청 제공 김해시 구산동에 있는 세계 최대의 지석묘 유적의 훼손 전 모습. 거대한 상석 주위에 묘역을 표시하는 박석이 깔린 모습이다. 문화재청 제공](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68/443/imgdb/original/2022/0808/20220808503348.jpg)
김해시 구산동에 있는 세계 최대의 지석묘 유적의 훼손 전 모습. 거대한 상석 주위에 묘역을 표시하는 박석이 깔린 모습이다. 문화재청 제공
![지난 5일 김해 구산동 지석묘 유적 현장. 정비 업체가 무단으로 뽑아낸 고인돌 아래 박석들이 파헤쳐진 묘역에 널려있는 모습이다. 김해시 제공 지난 5일 김해 구산동 지석묘 유적 현장. 정비 업체가 무단으로 뽑아낸 고인돌 아래 박석들이 파헤쳐진 묘역에 널려있는 모습이다. 김해시 제공](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600/394/imgdb/original/2022/0808/20220808503401.jpg)
지난 5일 김해 구산동 지석묘 유적 현장. 정비 업체가 무단으로 뽑아낸 고인돌 아래 박석들이 파헤쳐진 묘역에 널려있는 모습이다. 김해시 제공
![훼손 사실이 드러난 뒤 찍은 김해 구산동 지석묘 유적 현장. 거대한 상석 왼쪽에 업체가 무단 복원한 박석들로 이뤄진 묘역이 보인다. 정비업체는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허가를 받지 않고 박석들을 원래 자리에서 무더기로 뽑아내어 씻은 뒤 다시 박아넣는 방식으로 무단 복원했다. 문화재청 제공 훼손 사실이 드러난 뒤 찍은 김해 구산동 지석묘 유적 현장. 거대한 상석 왼쪽에 업체가 무단 복원한 박석들로 이뤄진 묘역이 보인다. 정비업체는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허가를 받지 않고 박석들을 원래 자리에서 무더기로 뽑아내어 씻은 뒤 다시 박아넣는 방식으로 무단 복원했다. 문화재청 제공](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22/522/imgdb/original/2022/0808/20220808503402.jpg)
훼손 사실이 드러난 뒤 찍은 김해 구산동 지석묘 유적 현장. 거대한 상석 왼쪽에 업체가 무단 복원한 박석들로 이뤄진 묘역이 보인다. 정비업체는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허가를 받지 않고 박석들을 원래 자리에서 무더기로 뽑아내어 씻은 뒤 다시 박아넣는 방식으로 무단 복원했다.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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