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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숭례문 방화 사건으로 돌아본 국보 수난의 역사 [역사 속 오늘]

등록 2023-02-10 16:53수정 2023-02-10 17:53

15년 전 오늘 2008년 2월10일
숭례문, 방화로 소실
훼손과 도난, 약탈로 인한 국외반출 등
보존·관리되지 못한 국보 수난사
오늘로부터 15년 전인 2008년 2월10일은 숭례문이 방화로 소실된 날입니다. 600년 동안 한양을 둘러싸고 있던,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숭례문이 불에 타 붕괴되는 모습에 국민의 마음도 무너져 내렸습니다. 화재는 토지보상 문제와 법원 판결에 불만을 품은 70대 노인의 범행으로 드러났습니다. 한 시민의 개인감정이 빚은 숭례문 방화 사건은 그간 허술했던 문화재 관리에 경종을 울리는 사건으로도 기록되었습니다.

실제 숭례문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나라 337점 국보 가운데는 훼손과 도난, 약탈로 인한 국외반출 등의 이유로 보존·관리되지 못한 사례가 많습니다. 이 같은 수난을 겪어야 했던 국보들의 명칭과 그 내용을 들여다봤습니다.

참고 자료

문화재청

사진

문화재청, 부여군

강민진 기자 mjk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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