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단위로 돌아가는 ‘책지성팀’은 이제 세밑과 다름없습니다. 쉰 번가량 ‘책거리’를 하고 나니 한 해가 다 저물었습니다. 어김없이 ‘올해의 책’을 골랐고, 새해에 예정된 기대작들을 모아 살펴보고 있습니다. 눈앞은 아득했지만 닥치면 어떻게든 되더군요. 이왕이면 더 잘해야 할 텐데, 새해에는 더욱 힘을 내야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