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추사 유배길 기행 ①
추사유배지 정류장 앞 대정성지
세한도 모티프로 한 제주추사관
유배생활 했던 추사적거지
대정향교에 걸렸던 의문당 현판
생애 최고의 작품 ‘세한도’
추사 글씨 탁본으로 찍은 수선화부
추사유배지 정류장 앞 대정성지
세한도 모티프로 한 제주추사관
유배생활 했던 추사적거지
대정향교에 걸렸던 의문당 현판
생애 최고의 작품 ‘세한도’
추사 글씨 탁본으로 찍은 수선화부
조선의 예술가이자 대학자였던 추사 김정희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제주 추사관. 추사의 걸작 ’세한도’를 모티브로 하여 건축물로 형상화 했다.
세한도
조선의 위대한 서예가 추사 김정희(1786~1856)는 쉰다섯에 제주도로 유배 와 예순세 살에 육지로 돌아갔다. 사랑하는 아내도 그사이 머나먼 육지에서 세상을 떠났다. 추사는 제주도에서도 가장 벽지인 대정현 유배지에서 감내하기 힘든 고통을 견디며 추사체를 완성했고 명작으로 이름난 ‘세한도’를 그렀다. 유배의 고장 대정고을엔 추사 유배지와 추사가 즐겨 찾았던 단산, 제주향교가 있고 제주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풍경이 있다. 늦가을 바람 부는 대정고을에서 위대한 정신을 만난다.
추사가 유배생활을 했던 추사적거지를 관광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추사적거지
추사적거지
대정향교
제주 추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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