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리안 갈라 콘서트’ 포스터
주한몽골대사관과 몽골국립오페라발레극장은 한국 수교 25돌 기념 문화행사의 폐막 프로그램으로 새달 6일 오후 5시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몽골리안 갈라 콘서트’를 연다.
몽골을 대표하는 오페라 가수 아마르투브신 엥흐바트를 비롯 6명의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베르디와 푸치니의 ‘오페라 아리아’, ‘아리랑’ 등을 선보이고, 발레 공연도 한다.
바산자브 간볼드 주한 몽골대사는 “몽골의 가장 친근한 이웃인 한국 관객들에게 몽골의 음악 수준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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