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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메가시티 전략과 과제’ 대토론회

등록 2021-11-08 09:17수정 2021-11-08 09:27

오는 25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서
제2회 대한민국 도시포럼 개최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위한
원칙과 전략, 이행 과제 등 모색
정부는 지난 10월14일 문재인 대통령과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에서 ‘균형발전 성과와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보고’ 행사를 열어 ‘초광역협력 지원전략’을 발표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정부는 지난 10월14일 문재인 대통령과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에서 ‘균형발전 성과와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보고’ 행사를 열어 ‘초광역협력 지원전략’을 발표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제2회 대한민국 도시포럼이 오는 25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한겨레신문사 공동 주최로 개최하는 이 행사는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에 영향을 끼칠 ‘메가시티리전(Mega City-Region) 전략과 이행 과제’를 모색하려는 목적에서 마련된 자리다.

포럼은 정부 주요 부처와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석해 오전 오후로 나눠 총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메가시티 전략과 관련된 정책 현안과 실증 경험, 성과 공유를 통해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위한 통합적이고 지속가능한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1부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패러다임 전환: 대한민국 메가시티리전’에서 김사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4개의 주제발표와 김도년 국가스마트도시위원장을 좌장으로 한 패널토론 등이 펼쳐진다.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새로운 패러다임에서 등장한 메가시티의 원칙과 전략을 살펴본 뒤 지역 주도의 메가시티를 방해할 우려가 있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종합토론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2부 세션1 ‘메가시티리전을 위한 지역정책의 현안과 과제’에서는 김현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단국대 교수)의 ‘국토공간구조 재편과 지역 거점 메가시티’ 주제의 기조연설에 이어 3개의 주제발표, 패널토론이 예정돼 있다. 2부 세션2 ‘스마트시티 정책을 고려한 도시-농촌 상생형 균형발전과 메가시티리전’에선 3개의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토론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도시연구소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주관 아래 국회, 국무총리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 4차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도시위원회가 후원하며, 국토연구원과 산업연구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 30여개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홍대선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어젠다센터장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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