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2금융권 신용대출 대환”…국민은행 ‘KB국민희망대출’ 27일 출시

등록 2023-03-26 17:44수정 2023-03-26 17:52

사회초년생·다중채무자도 가능
금리 연 10% 미만…은행권 갈아타기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케이비국민은행 본점. 케이비국민은행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케이비국민은행 본점. 케이비국민은행

중·저신용자의 대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케이비(KB)국민은행이 오는 27일부터 ‘케이비국민희망대출’을 출시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비국민은행은 오는 27일부터 제 2금융권 신용대출을 낮은 금리의 은행권 대출로 바꿔주는 상품을 내놓는다. 대상자는 제 2금융권 신용대출을 보유한 근로소득자로, 케이비국민은행 고객뿐만 아니라 다른 은행 거래 고객도 신청할 수 있다. 대출 지원 규모는 5천억원이다.

연 소득이 2400만원 이상이며, 재직 기간이 1년 이상인 근로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케이비국민은행 관계자는 “중·저신용자들이 제 2금융권에서 은행권으로 넘어와 저금리로 대출을 받고, 연체 없이 상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상품의 취지이기 때문에 최소 상환 능력이 보장돼야 한다”며 “소득이 더 적은분들은 새희망홀씨 대출 등을 이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제 2금융권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중·저신용자는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데, 그런 기준을 완화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는 것이다.

케이비국민은행은 자체 내부 평가모델을 활용해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다중채무자 등 중·저신용 차주에게 해당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대상자에게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한도를 부여한다. 최종 대출금액은 고객이 현재 보유한 제 2금융권 신용대출의 상환금액이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한도 내에서 갈아탈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10% 미만으로 제한되며, 상환 기간 동안 대출 기준금리(금융채 12개월물)가 오르더라도 연 10% 미만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대출 상환은 원금 또는 원리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이뤄지고, 상환 기간은 최장 10년이다.

윤연정 기자 yj2gaz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