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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이건희 기증관’ 예타 통과…2028년 송현동에 개관 목표

등록 2023-07-20 16:30수정 2023-07-20 16:49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사진 왼쪽)이 2021년 11월10일 서울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열린 ‘가칭 이건희 기증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사진 왼쪽)이 2021년 11월10일 서울 종로구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열린 ‘가칭 이건희 기증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이 기증한 국보급 문화재·미술품 2만3천여점을 전시‧수장하는 ‘이건희 기증관’ 건립사업이 정부재정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2028년 완공·개관을 목표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기획재정부는 20일 김완섭 제2차관 주재로 2023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이건희 기증관 건립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예타를 통과한 (가칭)이건희 기증관은 서울 종로구 송현문화공원 동쪽에 건립된다. 기재부는 “인근에 위치한 경복궁‧국립현대미술관 등과의 연계를 통해 광화문 일대의 도심 문화관광을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건희 기증관은 ‘이건희 컬렉션’을 효과적으로 보존‧전시‧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건물 연면적 2만6천㎡, 총사업비 1186억원, 사업기간은 2022~2028년이다.

조계완 선임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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