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겨레신문사 자회사인 한겨레플러스와 국내 대형 여행사인 하나투어가 합작 여행법인 ㈜한겨레투어를 공동설립하기로 했다. 25일 한겨레신문사에서 열린 조인식에서 이상훈 한겨레플러스 대표(왼쪽 네번째)와 박상환 하나투어 대표(왼쪽 다섯번째)가 악수를 하고 있다. 1997년 한겨레신문사 여행사업부로 출발한 한겨레투어는 독립법인 출범 첫해인 올해 매출 100억원대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하나투어는 93년 설립됐으며 98년 이후 내국인 송출 및 항공권 판매실적에서 업계 1위를 지켜오고 있다. 2000년 여행업체 최초로 코스닥 진입에 성공한 기업으로 종업원 1천여명 규모의 대형여행사다. 강창광 기자cha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