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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부모라는 행복

등록 2012-04-27 20:23수정 2012-04-27 22:18

토요판 GIS 뉴스
2000년 4773만명이던 우리나라 주민등록인구는 10년 뒤인 2010년 5051만명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같은 기간 0~9살 어린이 인구는 680만명에서 475만명으로 되레 줄어들었다. 어린이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도 14.2%에서 9.4%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70살 이상 인구가 200만명에서 495만명으로 늘고 구성비도 4.2%에서 9.8%로 갑절 이상 된 것과는 크게 대비된다.

머지않아 어린이날이 찾아온다. 전국 251개 시군구 단위로 인구수 대비 0~9살 어린이 비율을 지리정보시스템(GIS) 지도 위에 펼쳐봤다. 전통적인 대도시의 구도심 지역보다는 주거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출퇴근이 편리하거나 교육열이 높은 지역일수록 어린이 인구 비중이 높았다. <행복한 성장의 조건>이라는 책에서 교육학자들은 걱정한다. 집은 커졌지만 가족은 더 줄어들고, 세상은 더 편리해졌지만 행복을 느끼기는 더 어려워졌다고. 송규봉/GIS유나이티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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